드럼 악보
피아노 악보를 보면 음표가 위에 있으면 높은 소리, 아래 있으면 낮은 소리다. 즉 세로 위치 = 음의 높낮이다.
그런데 드럼은 멜로디 악기가 아니라서, 어느 북/심벌을 치느냐가 중요하다. 그래서 드럼 악보는 같은 5선보를 쓰지만 보는 법이 살짝 다르다.
- 세로(위아래) - 이 음표가 어떤 악기인가? (하이햇? 스네어? 킥?)
- 가로(좌우) - 몇 박째에 치는가?
하나씩 보러가자~!
세로로 읽기 - 드럼 세트를 악보에 얹어보면
가장 헷갈리는 게 "어느 줄이 어느 악기지?"인데, 요령이 하나 있다. 실제 드럼 세트를 그대로 오선보 위에 올려놓았다고 상상하면 된다. 위에 달린 심벌은 악보에서도 위쪽, 발로 밟는 킥은 대부분 아래쪽에 위치한다.

출처: 고니드럼 - 드럼 정보 게시판
- 음표 머리 모양 - ✕(엑스) 는 심벌(쇠붙이: 하이햇·크래시·라이드), ●(동그라미) 는 북(가죽: 스네어·킥·탐).
- 위아래 - 위로 갈수록 높은 소리의 악기일 가능성이 크다.
너무 많다고 느껴진다면 일단 아래만 익혀보기로 한다
- 하이햇 - 맨 윗선 위, ✕
- 스네어 - 가운데 칸, ●
- 킥(베이스드럼) - 아래쪽 칸, ●
나머지(탐·크래시·라이드)는 나중에 하나씩 얹으면 된다고 한다.
또 하나 소소한 규칙. 손으로 치는 것(하이햇·스네어)은 기둥이 위로, 발로 밟는 킥은 기둥이 아래로 향한다. 그래서 하이햇과 킥이 같이 울려도 위아래로 나뉘어 겹쳐 적힌다.
가로로 읽기 - 박자 세기
박자 카운트는 다른 악보와 유사하다.
넘어갑니다.
합쳐 읽기 - 기본 8비트
세로(악기)와 가로(박자)를 합치면 드디어 리듬이 된다. 모든 드럼 입문의 첫 곡, 기본 8비트를 보자. 세 악기를 이렇게 겹친다.
- 하이햇 - 8칸 전부 (쉬지 않고 "치치치치…")
- 스네어 - 2박과 4박에만 (이걸 백비트라고 한다)
- 킥 - 1박과 3박에
아래 소리를 재생해보고, 악보를 한 번 그려보자!